블랙모어스 연구소의 원료이야기 - 프로폴리스 편
프로폴리스 원료이야기
프로폴리스는 나무나 꽃이 만들어내는 항균성 물질과 꿀벌의 분비물이 만나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꿀벌은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틈에 발라서 벌집의 구조를 강화하는데 씁니다. ‘Propolis’라는 어원도 도시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폴리스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산란 전부터 미리 벌집을 소독함으로써 알과 유충을 세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10만마리의 벌들이 밀집된 고온다습한 벌집이 거의 무균 상태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프로폴리스는 비타민과 미네랄,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항산화 및 항균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프로폴리스의 주요 활성 성분으로,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여 몸 속의 활성산소를 안정화 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생리 활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또한 사람의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감소시켜주며 면역증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기원전 300년 전부터 민간 약재로 사용해왔던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만든 천연항생물질’이라고도 불리며 독특한 특성과 다양한 효과 등에 관한 연구 또한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Propolis의 생리활성기능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프로폴리스 (약학정보원)
기능성농식품자원 정보서비스(플라보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