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모어스 연구소의 원료이야기 - 비타민D편
블랙모어스 연구소의 원료 이야기 - 비타민D
비타민D는 인체에 필수적인 지용성 비타민으로 주로 식물성 식품 등에 존재하는 비타민D2,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비타민D3(인체가 합성하는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을 통해 피부로 합성할 수 있기 때문에 햇빛 비타민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등 기름진 생선, 계란 노른자, 버섯류에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으나 급원식품을 통해 권장량을 섭취하려면 많은 양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비타민 D의 1일 충분섭취량은 성인은10㎍/일이며, 12세 미만의 아동은 5㎍/일,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경우 실외활동량 및 식사섭취량 등을 고려하여 15㎍/일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1]
기능성
비타민 D의 주요 기능은 혈중의 칼슘과 인의 수준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소장에서 활성화된 비타민D가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뼈에서 혈액으로 칼슘 이동을 증가,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 증가 작용을 합니다.
또한 칼슘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경과 근육의 이음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칼슘을 충분히 공급할 뿐 아니라, 뼈의 주요 성분인 인산 칼슘을 만들기 위해 칼슘뿐 아니라 인의 사용도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골다공증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햇빛비타민
자외선에 의해 합성되는 비타민D는 계절적 요인이나, 실내에서 생활하는 작업환경 등으로 실제적인 일조량이 부족하다면 별도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조량이 충분하다고 하더라도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거나 연령에 따라, 혹은 비만 여부 등에 따라 흡수율과 필요량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 내용은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정보입니다.
[출처]
식약처 기능성 모노그래프 비타민D, 약학정보원 <건강기능식품 이해와 실전활용>, 2020 한국인 영양섭취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