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모어스는 8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최고 품질 제품 개발과 환경 친화적 경영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 선도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호주 No.1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 Reader’s Digest Most Trusted Brand 조사에서 11년 연속 신뢰받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회사 조원희 대표는 “ 회사 연구개발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 적합한 제품 생산과  반려동물 제품 국내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는 

-지난 2011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뤄 온 블랙모어스에게 2020년은 지난 10여년 간의 노력과 투자에 대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랙모어스코리아는 TV 홈쇼핑, 올리브영 등 H&B (Health & Beauty), 코스트코를 포함한 Club & Hyper 채널과 국내 주요 면세점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비교적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약국 및 디지털 채널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진정한 ‘Multi-channel’ 비지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구체적 계획은

-2019년 말 부터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발된 포장디자인이 블랙모어스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는 2020년 하반기 이후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80여년의 블랙모어스 역사 처음으로 전제품 포장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변경하는 리뉴얼 작업을 통해, 고객이 자신과 가족 건강에  적합한 제품을 보다 더 정확히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헬스케어 브랜드/기업과 협업을 통한 종합적인 건강관리 방안 기획 , 호주 본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신규 원료 및 제형의 글로벌 시장 출시 지원, BSRF (블랙모어스 시드니 러닝 페스티벌/ Blackmores Sydney Running Festival)스폰서십 등 글로벌 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소비자들이 빠르게 유행을 선도하는 고객중심시장입니다. 외적인 포장디자인 리뉴얼 뿐 아니라 한국 소비자를 위한 최고 제품,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블랙모어스 호주 본사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도 2020년 핵심 사업 과제입니다.

△ 주력 제품과 2020년 신규 론칭 제품은

- 블랙모어스 코리아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IRi 조사 결과 2013~2018년 호주 시장점유율 1위 오메가-3,‘피쉬오일’ 제품과 더불어 100% 호주 직수입 완제품 ‘프로폴리스’를 중심으로 영업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카테고리로 ‘글루코사민’ 제품과 최근 성장하고 있는 눈건강 카테고리로 ‘루테인츄어블’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중 ‘피쉬오일’은  체내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제어유로부터 추출한 r-TG 타입 오메가-3입니다. 1세대 TG 타입과 비슷한 자연 상태 지방산 형태이면서도 불포화 지방산이 1개가 아닌 3개가 붙어 있어 체내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높음과 동시에 고효율로 고함량 오메가-3 추출이 가능한, 3세대 오메가-3 입니다. 섭취시, 섭취 후 냄새(비린내)가 나지 않고 캡슐 크기가 작아 목 넘김이 편하며 노르웨이 프리미엄 오메가-3 추출 전문 원료업체 GC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글루코사민 제품은 관절을 위한 N-아세틸글루코사민 뿐 아니라, 오메가-3 500mg을 함유했고  비타민D와 K 권장섭취량도 100% 이상을 충족시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4 in 1 포뮬라로, 관절 영양성분 및 오메가 성분까지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루테인 츄어블은 기존에 없었던 츄어블 연질 캡슐 포뮬러로, 맛있게 물없이 섭취할 수 있고, 루테인과 비타민A 이중 기능성으로 경쟁력을 갖춘 눈 건강 제품입니다.

△ 앞으로 5년간 회사 비전은

-블랙모어스코리아는 호주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두 주자로 85년 전통을 가진  No. 1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전통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는 청정 지역 호주의 원료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블랙모어스 브랜드와 연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적합한 제품 국내 생산을 적극 고려 중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비지니스 확장을 위해, 아이소웨이 (ISOWHEY) / 포우 (PAW by Blackmores) 출시를 긍정적으로 고민 중입니다.

△ 아이소웨이와 포우를 소개하면

-아이소웨이 (ISOWHEY)는 블랙모어스 그룹 브랜드로, 호주 전역 3천여개 이상 약국과 건강기능식품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변성되지 않는 고품질 단백질에 영양분을 추가한 혁신 제품을 시장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우(PAW by Blackmores)는 블랙모어스 그룹 ‘Pet Healthcare’ 브랜드로, 수의사가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개발한, 천연 반려동물 건강관리 제품입니다. 최근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 시장에 전략적 진입을 위해 국내 출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 정부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경우 일반식품에도 건강기능식품처럼 기능성 표시를 허용할 예정입니다.

홍삼, DHA 성분 등 이미 기능성이 검증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30종을 사용해 제조된 일반식품은 고시 제정과 동시에 기능성을 즉시 표시 가능하고, 이후 이외 새로운 원료에 대해 기능성을 표시하려는 경우에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새롭게 인정받은 뒤 일반식품에 이를 사용할 경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법 개정을 통해 과학적 근거 자료를 식약처가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해 기능성표시식품 사전신고제를 도입하기를 바랍니다.

또 무분별한 기능성 표시가 우려 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공신력 있는, 합리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 직원 복리후생 정책은

-일반적으로 국내 회사들에게 부여되는 복리후생 내용 이외 호주 본사의 가족친화적 ‘Staff Welfare’ 정책에 따라, 블랙모어스코리아 전 직원에게는 연간 20일의 개인 휴가가 부여되며, Asia division 소속 모든 직원이 세계 유명 여행지에 모여 회사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Group conference에 연간 1회 초대됩니다.

또 블랙모어스에 근무하는 전 세계 모든 직원들에게는 PS(Profit Sharing) incentive를 연간 2회 (6월, 12월) 지급합니다. 블랙모어스가 벌어들이는 이익의 10%를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 ‘오너십’을  증진시키는 데 공헌하고 있습니다.

△ 경영 철학은

-지난 2017년 블랙모어스코리아 대표이사 부임 이래 4년 차를 맞는 2020년은 저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한국 진출 10년을 맞는 블랙모어스코리아의 비약적인 성장을 만들어 내야 하는 사업적인 목표 달성 뿐 아니라, 블랙모어스 코리아 모든 직원들이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취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Action plan을 시기별로 수립하고, 회사 내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호주에서 산불로 영국 절반 크기인 6백 6만 헥타르 땅이 파괴되고 있는데 블랙모어스는  'National Bushfire Relief'를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호주 본사에서 운영하는 ‘www.blackmores.com.au’에서 2020년 1월 10일까지 판매금 100%를 모두 호주 적십자에 기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입니다.

블랙모어스 임직원도 기부에 참여하며, 블랙모어스 그룹은 구성원이 기부한 금액과 매칭 그랜트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2020-01-21